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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부 키친 레시피258

두부 데리야끼 소스 덮밥 농협에서 브랜드 없는 두부 한모. 마치 예전에 아파트 앞에서 트럭이 오고 종이 울리면 엄마가 나가서 사오시던 그런 두부를 가져왔는데 여태 못 써서 오늘 바로 요리 해 먹기로 다짐! 👩‍🍳오늘의 레시피 : 두부구이덮밥 by 매일 한끼 비건 집밥 - 사과와 양파를 이용해 만드는 채식 수제 데리야끼 소스를 비벼서 먹을 예정 😉 - 소스 레시피 - 사과가 들어간 데리야끼 소스라니~~ 잼 같이 달고 맛있을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 ♡ 소스의 뭉근한 텍스쳐가 나옴 1. 어제 지은 현미 퀴노아 밥 위에 2. 두부를 충분히 올린 뒤 3. 사과 데리야끼 소스를 뿌리고 4. 새싹 무순과 검은 통깨를 뿌려 비벼주면 완성♡♡ 남편이 퇴근 하고 와서 무지 맛있다고 칭찬해주었다~ 이젠 내 입맛 보다 아가랑 남편 입맛에 맞으면 그걸로.. 2022. 5. 13.
유아식 연근조림(순한맛) 매번 연근을 사면 손질이 어렵고 조리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번에 한살림에서 말린 연근이 있어서 이걸로 하니까 상할 염려도 없이 보관도 간편하고 쉽게 조림을 할 수 있다! 찬물에 한시간 정도 불려두면 이렇게 금방 커진다~ 껍질채 있어서 영양소도 좋고! 다시마 한 장 끓이다가 간장 3큰술 넣고 물에 담가둔 연근을 조려준다! (다른 맘님들은 간장이랑 올리고당을 넘 많이 넣으시는데 난 최소화했다) 올리고당과 설탕을 대체해줄 오가닉 아가베 시럽 한 큰술! 유기농이라 더 듬직한 이 녀석~~~ 이번에 이마트 갔을 때 데려와서 첫 개시❣ 담백 고소한 맛을 더해주려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서 넣어준다. 물엿을 넣지 않고 쫀득한 식감은 쌀조청으로 대신해주었다. 한 술 떠서 고루 발라주는 식으로 진행~~그대로 물이 사라.. 2022. 5. 10.
아가를 위한 영양 톳밥&들깨 순두부 어제 먹은 수제비가 속이 안 좋았는지~ 새벽에 깨서 잠이 안 온다 😥 흐이구.. 이제 다시 밀가루 안 먹어!! 아까운 시간에 내일 아침 요리나 해두고 잘래~~ 멸치다시 육수에 애호박이랑 양파, 들깨만 넣고 끓인 순두부. 의외로 맛있었다! 간은 국간장, 연두, 소금으로 해줌~^^ 그리고 같이 먹을 영양 톳밥! 잘 씻어서 데쳐준 톳을 툭 잘라서 새로 뜯은 철원오대쌀과 함께 넣어주기~ 양념장은 어떻게 꼬시하게 만들어볼까~~ 다음 날 아침..바다의 향🏖과 함께 완성된 톳밥~~🍚 훅 훅 주걱으로 저어서 양념장과 함께 냠냠! 늦게 일어나서 겨우 주영이 등원 시키고 필라테스 체험 수업 다녀와 점심으로 먹었다..😅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주영이에게 톳밥과 순두부를 주었더니,(조금 간이 느껴져서 연두부를 하나 더 .. 2022. 5. 10.
아가 잘 먹는 황태 계란국 🍚 카무트로 밥 짓기 모처럼 한가한 주말 아침, 오늘도 일찍 기상한 아가와 늦잠 자는 아빠!어제 맛나게 먹은 짜장과 같이 곁들일 계란국을 끓이다가 주영이가 잘 먹는 황태도 넣었는데 환상의 조화를 이룸 -♡ - 황태 계란국 조리 순서 - 1. 끓는 물에 다시마 멸치 육수팩 넣고 우려주기 2. 계란에 소금 간(충분히) 하고 풀어준 다음 퐁당! ☆ Tip. 풀지 않고 그대로 둔다. 3. 대파와 양파 넣어주고 다진마늘과 연두로 간하기 4. 황태 부드러운 부분만 골라서 많이 넣어주기 (물에 불리고 볶는 과정 생략) 5. 연두부 작게 잘라서 넣기 둘째 임신하구..몸 엄청 안 좋을때 ㅠ 엄마가 한살림서 가져온 부드러운 황태로 레시피는 이거 그대로 끓여봤더니 👇부추도 넣어서~~ 너무너무 맛잇고 깔끔 진국 이엿음!! 🍚 어제 잠 들기 전에 .. 2022. 5. 8.
우리 아가 첫 짜장 만들기 🏠 코로나 이후로 교회에서 점심 안나오고, 아침 점심 모두 집에서 요리 하는 현실.. 😲 그래도 힘내봅니다!!! 안식일 점심에 우리 셋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로~~짜장밥을 choose~~☆ 초록마을에서 구입했던 짜장가루. 조리 되어있는 제품은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일부러 가루를 찾았는데. 이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소고기가 함유 되있는걸 뒤늦게 발견 ^^; 어서 다른 브랜드 알아봐야겠다~ (맛은 순하고 괜찮았음!) 주영이의 첫 짜장! 엄마가 요리 하는 동안 빵 쪼가리를 주어 먹었는데도 맛을 보더니 한 그릇 냠냠 다 먹어줘서 기쁘네 🤩 그리고 남편이 교회 일 끝나고 도착하면 같이 먹으려고 짜장밥 위에 올려 먹을 오므라이스 계란 만들기! 갈릭솔트랑 아가베 시럽으로 간 해주고, 아몬드 브리즈 두유를 좀 넣어서 부드.. 2022. 5. 7.
두부 텐더 치킨 & JAJU 요린이 후라이팬 세트 어린이날 우리의 유일한 외출, 이마트 쇼핑 😉 카트 앞에 앉혀놔도 계속 일어서는 바람에 결국 쇼핑한 물건들 안에 쏘옥 들어간 아이.. 왜 여기에 다들 앉아있는지 알겠다 오늘부터.. JAJU 매장 구경하다가 지난번에 그린색 전골냄비 세트를 구입후 아주 가볍고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주영이 유아식 용도로 따로 작은 사이즈가 필요했는데 마침 적합한 세트가 눈에 쏘옥!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레몬색♡ 진호가 어느새 쇼핑카트에 새 박스를 가져와 실은걸 보고 난 그저 감동.. 🤩 다음날, 학교 수업에 다녀와서 어제 사왔던 곤드레밥과 두부텐더치킨을 먹어보기로~ 사이즈는 스몰한데 볶음밥은 딱 담겨서 실속있고 설거지도 쉽고~ 무엇보다 무게가 넘 가벼워! 텐더도 안에 두부의 식감이 쫄깃한게 넘 맛있어서 우리의 .. 2022. 5. 6.
아가를 위한 포슬포슬 순한 감자 조림🥔 5월 5일 어린이날 주영 어린이의 아침 식단❣ 1. 통곡류 : 현미, 기장 2. 콩류, 견과류 : 캐슈넛(미역국), 연두부 3. 채소, 과일류, 해조류 : 미역, 감자, 토마토, 상추, 파인애플(드레싱) 어린이가 먹기 좋은 감자조림을 자주 만드는데, 난 왜 항상 간장 색깔이 쫀득하게 안 나오고 하얗게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되는지? 어찌됬든 이 모양과 맛이 아가에게는 훨씬 건강하다고 믿는다 😅 - 감자조림 Recipe - 🍽 1. 감자를 큼지막한 모양으로 썰어서 잠길만한 높이의 끓는 물에 넣어준다 2. 감자가 익어가며 투명해지고 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썰어둔 양파도 넣어 살짝 익혀준다. 3. 아미노 간장 2큰술과 메이플 시럽 살짝 두르고 깨소금 뿌려주어 완성! ( 대파와 다진마늘도 조금 추가해주면 좋다.) 2022. 5. 5.
풀무원 두부면 파스타 샐러드 🥗 풀무원에서 나를 위해(?) 만들어준 두부면 시리즈는 사랑 그자체 ❤ 남펴니가 장 봐온 이 두부면을 안식일 저녁에 교회 다녀왔더니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자모반에서 있다보면 항상 기빨림 ㅋㅋ) 오렌지랑 꺼내서 먹었더니 가볍게 든든해졌다.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575578&memberNo=29383844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요리 : 네이버 포스트 풀무원님의 시리즈 m.post.naver.com 사진 찍다가 포장지에 보이는 QR코드로 들어갔더니 풀무원에서 제공하는 두부면 요리 레시피가 넘 맛있어보여서 조만간 하나 둘씩 도전해보고 여기에 리 업로드 예정~ 2022. 4. 29.
어린이 가지 나물 엄마가 다녀간 뒤로 넓~어진 우리집 부엌❤ 방향이 바뀐 식탁에는 이모가 보내준 아끼는 찜기도 올라가있다. 둘 공간이 없어서 계속 옷방 안에서 왔다갔다 쓰다가 드디어 장소를 찾은것! 주영이에게 처음으로 가지 반찬을 해주고 우리도 먹으려고 찜기에 찌는 중이다. 위 칸에 잘게 썬 가지는 주영이꺼.👶 아래 칸에 길게 큰 가지는 우리꺼.💑 시간은 넉넉하고 여유있게 15분!🕒 식감 좋게 익혀진 가지를 볼에 넣고 나물에 간을 했다. 아미노간장.참기름.다진마늘과 대파.깨소금. 이 조합은 맛 없으면 이상함~ 이건 주영이 먹을거라 약하게 살짝만 넣었음 이렇게 주었다만. 첨 먹는 식감이여서 그런지 주영이는 가지를 한개밖에 먹지 않았다 😭 2022. 4. 29.
오트밀 버섯죽 & 콩비지 배추 볶음 https://youtu.be/uUpShnScn8U 어제 휴일도 집에서 세식구 같이 먹을 요리하느라 바빴네요~😅 ​ 모두가 늦게 일어난 아침은 간단하지만 든든히 먹고 싶어서 오트밀과 콩비지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오트밀 버섯 죽- ​ 1. 오트밀은 끓는 물에 넣고 익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벌써부터 냄새가 무척 고소하죠? 2. 버섯 소스 : 간장, 참기름, 라임즙, 감자 전분으로 걸죽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종류 별 버섯(팽이, 송이, 표고)과 당근, 마늘을 같이 약불에서 천천히 볶고 바질 같은 허브로 향을 내주세요. 3. 완성된 오트밀 죽에 버섯 소스를 부어 천천히 맛있게 드세요! ​ -콩비지 배추 볶음- ​ 1. 콩비지는 물기 없이 두부처럼 말린 상태로 두세요. 2. 적양배추, 얼갈이 배추, 부추.. 2022. 4. 27.
푸짐하고 따듯하게 팬으로🍳 연두부 계란찜 주영이가 콧물이 나아가는 밤. 아가는 새벽에 조금 뒤척이다가 갑자기 앵~울며 일어나 안방 문을 열려고 하다 다시 쓰러져서 잠이 들고 난 덕분에 6시부터 일찍 일어나 아침 준비. 이정도는 일찍 일어나줘야 메뉴 새로운거 하나라도 더 하는구나 😅 그래서 오늘은 주영이가 좋아하는 연두부에 애호박과 당근이 자작하게 들어가는 푸짐한 양의 계란찜을 만들어보기로! 계란찜 위에 아미노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추가해주었다. 미리 간을 보기가 어려워서 더욱 맛이 어떠할지 기대가되네~~~ 이게 바닥은 타지 않고 윗 부분은 잘 익는게 포인트인데 나름 어렵다...탔는지의 여부는 냄새와 먹으면서 알 수 있다!??😐 이번 계란찜은 계란을 삶아도 프라이해도 안 먹던 주영이가 드디어 잘 먹어준 Egg 🍳로 등극~~♡ -오늘의 키.. 2022. 4. 27.
아가를 위한 🍎애플 카레 🍛 이틀째 어린이집 가지 않고 집에서 케어. 어제부터 계속 렌틸콩 수프와 베이비 프로폴리스 등 감기에 좋을만한 음식으로 계속 먹였더니 오늘은 노오란 콧물이 팡팡 나온다. 나아가고 있다는 것일까..! 집에서 낮잠 자지 않는 주영이를 데리고, 저녁에 해줄 메뉴인 카레에 필요한 재료 사러 자전거 타고 외출.. 요즘 진달래 꽃만 보면 잠깐 세워달라고~ 그렇지만 기어코 꽃을 가져가서 더 감상하고 싶었는지 꺽고마는 아이 😅 마트에 들렸더니 갑자기 자전거에서 일어나서 탈출 😂 그리고 견과류 통을 습격.. 내가 발견한 순간, 이미 여러개를 꺼내기 시작해 바닥에 내려져 전시되어있음.. 그 뒤로도 후르츠 칵테일, 참치 등 통조림 캔만 보면 습격해 두 손에 들고 뛰어다님.. 직원 몰래 수습하느라 촬영 조차 불가능.. 무튼 험난..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