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데리야끼 소스 덮밥

농협에서 브랜드 없는 두부 한모. 마치 예전에 아파트 앞에서 트럭이 오고 종이 울리면 엄마가 나가서 사오시던 그런 두부를 가져왔는데 여태 못 써서 오늘 바로 요리 해 먹기로 다짐!

👩‍🍳오늘의 레시피 : 두부구이덮밥 by 매일 한끼 비건 집밥 -

사과와 양파를 이용해 만드는 채식 수제 데리야끼 소스를 비벼서 먹을 예정 😉
- 소스 레시피 -

이 분량 페이지를 나중에 발견;

사과가 들어간 데리야끼 소스라니~~
잼 같이 달고 맛있을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 ♡

필요한 재료 : 간장. 원당. 발사믹 식초. 조청. 물

닌자 믹서기에 모두 들어감!

엇..! 그냥 사과 쥬스는 아니겠지?;;

향을 맡아보니 쌉사름한 소스 냄새가~~

냄비에 붓고

약불에 저어가며 졸여주기

소스의 뭉근한 텍스쳐가 나옴

1. 어제 지은 현미 퀴노아 밥 위에
2. 두부를 충분히 올린 뒤
3. 사과 데리야끼 소스를 뿌리고
4. 새싹 무순과 검은 통깨를 뿌려 비벼주면 완성♡♡

완성된 두부 덮밥

나도 한번 소량을 비벼서 냠냠~

남편이 퇴근 하고 와서 무지 맛있다고 칭찬해주었다~ 이젠 내 입맛 보다 아가랑 남편 입맛에 맞으면 그걸로 대 만족 해피!!

다음날 아침 플레이팅 🍽🏠
요렇게 아침 샐러드로 활용해도 넘 좋다 👩‍🍳
주영이가 갑자기 찜기 안의 당근을 꺼내 먹더니 접시에 남은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먹음 ㅋㅋㅋ맛있는건 알아가지고~~

소스에 슬쩍~~

식사를 끝내더니 데이지꽃 포스트잇을 어디서 가져와서는 이마에 붙이고 있네 ㅋㅋㅋㅋ🤣

저녁 일상~ 새로 사준 영어 미니 북 안으로 들어가는 주영이 ㅎㅎ눈 가리고 영어 읽기?

욕조 안에 들어가서 싱크대 놀이 하며 목욕하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