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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되신 예수님63

9월 8일의 만나 조각 🥠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다” 9월 8일의 만나 조각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가족은 예수님을 부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예수님을 부르다가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살짝 실패했다고 느껴 “아.. 부르는데 왜 안되고 마음이 여전히 힘들지?”하고 고민에 빠졌는데, 잠들기 전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자고 하셨고 오늘은 민수기 1장을 읽을 순서였다. 그리고 민수기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주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사단이 주는 생각과 직접 싸우려고 했기 때문에 이기지 못하고 지는것 이라는걸.. 아직 나의 힘을 온전히 빼는것이 익숙치 않았나보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생각과 감정을 맡기면 그분께서 대신 친히 싸워주시는 거라는 것을.. 재판과 전쟁은 절대적으.. 2022. 9. 11.
9월 1일의 만나조각 🥠 시편 1편, 시냇가에 심은 나무 🥠9월 1일의 만나조각 오늘은 아침에 시편 1편을 읽었습니다. 주영이가 뱃속에 있을 때 이 시편 말씀을 좋아하게 되어서 ‘나무’로 태명을 지어줬는데, 비로소 오늘 읽게된 만나주석 내용이 은혜가 되어서 나눠보아요 ^^ https://youtu.be/16Ps67nDP1c 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이는 의인의 복된 상태에 대한 비유이다. 즉, 의인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항상 기쁨을 공급받는 상태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다 비유한 것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언제든지 생수를 공급받는다.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철을 따라’란 문자적으로 ‘그의 때에’이며 이는 곧 인생의 추수기를 의미한다. 나무가 추수기에 열매를 맺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악을 멀리하고(1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끊.. 2022. 9. 11.
8월 29일의 만나조각 🥠‘동행’ 오늘 아침부터 말씀 읽기로 예수님이랑 약속해서.. 주영이 아침 먹이며 저는 예수님 말씀 먹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의 만나 조각.. 8월 29일의 만나조각 🥠 우연히 펼친 ‘동행’이라는 책 속의 키워드 들이.. 하부사 모임 덕분에 새롭게 와닿았어요! 정말 개인의 구원을 위해서.. 이러한 경험을 하도록 도우시나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저의 눈높이에 딱 맞네요☺️👍 - 구원에 관한 글, 나의 개인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함 - 나의 느낌과 경험, 곧 나의 삶에 관한 이야기 - 구원의 경험,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것 -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 - 내가 살고 있는 현실속의 구원 2022. 9. 11.
안식일 오후 활동 - 다육이 화분 심기 🪴🌵 어제 저녁~ 달콤한 무화과 한가득 과일식으로 간단히 먹고~ 해피 안식일을 맞이하였다 :) 처음으로 학생반을 내가 준비해본 날! 찬미 ‘작은 불꽃 하나가’로 예배의 시작을 열고 기도로 스타트.. 내가 출애굽기 1장에서 은혜받은 내용으로 준비하도록 하나님이 전적으로 도와주셨다. https://youtu.be/-iBkP3K8oWE 성경을 펼쳐서 출애굽기 1장을 다함께 읽고, 같은 내용을 재밌는 만화 영상으로 함께 보고, 퀴즈를 내서 맞힌 친구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었다! 퀴즈는 만들 시간이 없어서 칠판에 적었음ㅎㅎ 예배 끝나고 점심 시간.. 은 아니지만 패스파인더 활동을 위해 간식과 반찬을 가져오신 자모반 집사님들! 나도 빵 만드는걸 돕고 주영인.. 식탁에 올라 앉아서 열심히 먹었다 ㅋㅋ 이것 저것 달라고 지시.. 2022. 9. 3.
어렸을 때부터 신앙 훈련 중요성 두란노 성경 사이트에서 영한 성경을 찾다가 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현재는 아나운서가 된 한 여성의 어린 시절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신앙 훈련과 그 영향들. 우리 주영이에게도 알려주고 나도 실천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https://www.duranno.com/sena/magazine_view.asp?bid=18560 [인터뷰] My times are in your hands (Psalms 31:15) ‘갓생’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기자는 이 단어를 이렇게 바꿔보았다. ‘ www.duranno.com 2022. 8. 23.
새로남 쉼터 1박 2일 목회 가정 모임 이번주 안식일을 잘 보내고 저녁부터 그다음 날 새로남 쉼터 일정을 위해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자모반에 필리핀 아가랑 노는 주영이 ~ 아침으로 주말에 만든 반찬들 먹고 새로남으로 향했다. 비쥬얼이 이미 새로남 같아서 찍어봤다 ㅎㅎ 오랜만에 그리운 청학리.. 새로남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 받고 숙소 별관에 들어간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주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 우리는 지내는 1박 2일 동안 주영이가 어딨지? 계속 찾을 정도로 청년들과 아이들이 주영이를 전담해주셨다. 잠깐 잠깐 봐주실 줄 알았는데.. 너무나 큰 수고를 티도 내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손길에. 그저 감동과 감사뿐.. 날렵한 워킹? ㅎㅎ 필드에서 뛰는 울 남편의 모습~~^^* 2022. 8. 15.
송우리 여름성경학교 🏄‍♂️🐣 오늘 하루가 어떨지 정~말 상상이 안갔다. 깁스한 발로 주영이랑 아침 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교회까지 도착해서 예배 드리고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일어나 성경학교 참석하고 저녁 먹는 모든 안식일 하루의 일정을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님의 자비롭고 인자하신 사랑으로 우리 주영이와 나는 많은 천사들의 도움을 받고 하루를 무탈히 보냈다! 일단 아침 식사는 요렇게 어제 넣어둔대로 냠냠 잘 먹고 나갈 채비를 했다. 7시에 기상했더니 9시 20분에 나갈 준비 완료~~ 옆 라인 집사님이 와주셨고 차로 편하게 교회 도착~ 오늘 교회에서 낮잠 자고 일정 쭉 소화하려고 이불도 카트에 실어서 직접 밀고 다녔다 ㅎㅎ 예배 시간 내내 자모반에서 아이들이 돌봐주었고 나는 예배당에서 오랜만에 정말 편하게 예배를 드렸다~ .. 2022. 7. 30.
송우리 교회의 풍경, 아빠 설교 하는 날 아침에 교회 가기전 부랴부랴 준비하고 그나마 어제 양주에서 받아온 반찬으로 얼른 먹고 나왔다 ♡ 꼬마들의 바이올린 연주 특창 오늘따라 자모반에 와준 누나 품에 얌전히 앉아있는 주영이~~^^ 예배가 끝나고 아이들 모두가 줄을 서서 목사님에게 설교노트 사인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쪼르르~~ ^^ 언젠가 이 풍경을 꼭 담고 싶었어서! 예배가 끝나고 맛있는 카레 먹고 밖으로 나와 교회 앞에서 커다란 단풍 나무 가지를 들고 정환 형아와 놀기를 시작 ㅋㅋ그렇게 오후 놀이가 시작되었고~~ 축구장에서 실컷 뛰놀다가 정환 형아가 리무진 카니발 태워줬다 ㅋㅋ거의 연예인급 차였다는거~~ 중간에 텐션이 업되서 이런 셀카들도 ㅋㅋㅋ 밖이 너무 더워서 다시 안으로~~~ 그러다가 창밖을 가리키며 고~고 (동물을 봤을때 하는 소.. 2022. 5. 28.
2022 목회 동기 힐링캠프 봉헌식이 지나가고~ 그 다음날 목회 동기 가족끼리 힐링캠프 떠나는 날이 돌아왔다! 양주 갔더니 우리를 보자마자 푹 안기다가 평온하게 잠이 든 주영이 ㅎ보고싶었데이~ 힐링캠프가 있었던 가평 켄싱턴 리조트. 처음 와봤는데 애슐리 퀸즈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도. 숙소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져서 엄청 좋았다 ♡ 오자마자 체크인 하고 오사모님네 막둥이 채은이랑 같이 마차타고 숲 놀이터로 이동~~ 주영이랑 유일한 또래 🤭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친해지는가 싶더니 주영이가 일어서더니 채으니 머리핀을 떼어버림 ㅋㅋ 크고 넓은 숲놀이터~ 오두막집 위에 올라간 주영이^^ 아빠에게 뛰어감 냠냠 2022. 5. 23.
아가 봉헌식이 있던 안식일 Dedication of Baby 봉헌식 하루 전날, 당근으로 구해 놓은 주영이 아가 정장에 어울릴만한 내 원피스를 옷장에서 꺼냈다. 약간 얌전하게 궁전에서 귀하게 자란 왕자 공주 느낌인듯~~ 😲 날짜가 다가오니 은근히 옷이 신경 쓰였는데 깔끔하고 준비된 마음이고 싶어서 복장을 위한 기도도 했었다~ 선교사 릴리도 우리 엄마도 옷 이쁘게 입었다고 칭찬해주셨다! 쑥스~ 🤭 처음 포천으로 이사 오고 주영이랑 처음으로 같이 교회에 간 날! 정말 이 때만 해도 완전 애기였구나 주영이 👩‍👦 그리고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 오늘 봉헌식 당일 날의 모습! 주영 아빠는 안고 있느라 힘들고 나는 전 날 벼락치기로 주영이 성장영상 만드드라 잠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기색 역력 하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결국 닥쳐서 하는 스타일.. 🤭 주영이 이리저.. 2022. 5. 21.
그러나 나는 너를 위해 기도하노라 오늘 페이스북에 잠시 들어갔을 때 벧엘서 만났던 샤론 선교사가 남긴 성경 구절. 내 마음에 필요했던 하나의 위로. 2022. 4. 18.
송우리 교회 건강 요리 수업 ep.1 🥪 샌드위치 & 드레싱 코로나로 연기 되었던 요리 교실이 시작하는 4월 첫째주 안식일. 주영이만 오후에 얌전히 자준다면 요리를 열심히 배워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었다. 예전부터 우리 교회에서 건강 요리를 직접 배우고 싶어서 기도를 해왔고,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응답해주셨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난감 박스 붕붕카를 타고~ 오후에는 패스파인더 아이들이 파트락으로 교회 앞 마당에서 돗자리 깔고 점심을 먹는데, 주영이가 하윤 누나 차 안으로 들어간 덕분에 우리도 식사를 얻어먹는 행운이..? 그렇게 즐겁고 보람찬(?) 식사를 끝내고 주영이를 재우러 집으로 다녀온 사이에 어느덧 교회 2층 주방에서 요리 수업은 시작 되고 있었다.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