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리 교회의 풍경, 아빠 설교 하는 날

아침에 교회 가기전 부랴부랴 준비하고
그나마 어제 양주에서 받아온 반찬으로 얼른 먹고 나왔다 ♡

무려 6가지의 반찬을 가져옴^^

꼬마들의 바이올린 연주 특창

오늘따라 자모반에 와준 누나 품에 얌전히 앉아있는 주영이~~^^

예배가 끝나고 아이들 모두가 줄을 서서
목사님에게 설교노트 사인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쪼르르~~ ^^ 언젠가 이 풍경을 꼭 담고 싶었어서!

잘도 안겨있네~~

예배가 끝나고 맛있는 카레 먹고
밖으로 나와 교회 앞에서 커다란 단풍 나무 가지를 들고 정환 형아와 놀기를 시작 ㅋㅋ그렇게 오후 놀이가 시작되었고~~

축구장에서 실컷 뛰놀다가 정환 형아가 리무진 카니발 태워줬다 ㅋㅋ거의 연예인급 차였다는거~~

중간에 텐션이 업되서 이런 셀카들도 ㅋㅋㅋ

밖이 너무 더워서 다시 안으로~~~

그러다가 창밖을 가리키며 고~고 (동물을 봤을때 하는 소리)하는 주영이를 데리고 교회 뒷마당에 살고 있는 강아지 아롱이를 보러 갔다! 나도 이번에 첨 봤네 ㅎㅎ

그리고 자모반으로 와서 애들이 불 다 끄고
잠 잘 분위기 조성했으나..전~~혀 잘 기미가 안 보임 ^^

집에 와서 쿨쿨 자고 고구마 쫀득이 먹방~~
물이랑 번갈아가면서 먹는게 넘 웃기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