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레시피8 이탈리안 가정식 "감자 로프"(Potato Loaf Cake)🍕🥔 요즘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서 식당도 못 가고, 아가와 집에 있는 날이 길어지면서 이탈리안 가정식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감자 로프"(Potato Loaf Cake)를 오븐을 이용해 완성해 보았어요~ 🥔감자와 양파가 많이 들어가 달달하면서도 담백하고 파프리카 토핑 소스가 신선한 맛으로 간을 더해주더라구요~ 제가 원했던 집에서 만든 피자 느낌이였어요! 《요리 순서 》 1. 찐 감자 4개와 콩햄, 양파를 얇게 썰어서 바질, 소금을 넣고 볼에 고루 섞어 주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평평하게 담아 줍니다. + 여기에 저는 레시피와는 별도로 치즈 맛이 나도록 옥수수콘과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넣어주었어요! 블랙 올리브를 추가해 주셔도 좋습니다 2. 토핑 소스 : 캐슈넛, 채수, 소금(갈릭 솔트), 파슬리, 양.. 2022. 4. 25. 몸과 마음 따듯해지는, 토마토 배추 스튜 🍅🍲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빠알간 완숙 토마토가 여러개 남아서 배추랑 같이 넣고 달달하고 고소한 스튜 끓여보았어요 ^^~♡ - 토마토 배추 스튜 - 1. 토마토. 배추. 양파. 샐러리 썰어서 준비 2.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과 양파 볶다가 투명해지면 샐러리-토마토-배추 순으로 넣어 살짝만 익을때까지 조리해주세요. 3. 야채수에 조리한 모든 야채를 넣고 소금간 해서 끓여주세요! (비건 아닌 분들은 여기에 치킨스톡을 넣지만 저는 비건 맛조아를 넣었습니다.) 4. 취향에 따라서 후추나 허브를 넣으셔도 좋아요! 후기 : 토마토가 배추랑 만나서 푹 익으니까 맛이 정말 고소하고 달달했어요~ 샐러리도 잘 어울렸구요, 건더기 떠서 15개월 아가에게 주니까 금방 먹어치워서 우리가 먹을게 부.. 2022. 4. 7. 따듯한 건강 단호박 수프 🍲 봄이라고 하지만 아직 좀 쌀쌀하죠~? 따듯하게 몸을 데워줄 단호박. 당근. 감자를 넣은 구수하고 달달한 수프 만들어보았어요! 🍲 양파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야채와 함께 당근과 감자를 끓였던 야채수를 붓고 푹 익혀주다 갈릭솔트로 간을 해준 뒤 아몬드 우유와 잣을 넣고 방망이로 갈아주면 완성 입니다! 2022. 4. 7. 스페인식 시금치 오믈렛 🍕 언제나 여행 가고 싶은 스페인, 그곳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본 오믈렛! 주 재료가 시금치 이기에, 로켓프레쉬로 한 단을 주문해서 오늘 새벽 받았다. 레시피는 내가 여러 채식 요리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채식 우리 가족 밥상' 책을 참고하였다. 이 요리책을 통해서 외국 가정식 레시피를 배우고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에겐 더욱 애착이 가고 감사한 책이기도! 그럼 스페인 오믈렛을 함께 만들어봅시다 ♡ 과연 나의 첫 스페인 오믈렛은 어떻게 완성이 되었을까~~? 오븐에서 구워지며 좋은 냄새가 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예전에는 유투브를 보며 요리를 배우는걸 선호했는데, 이제 아가를 키우니 폰 보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오히려 먹고 싶은 메뉴를 요리책을 펼쳐서 찾는 클래식한 방법이 좋아진.. 2022. 4. 5. 구수한 🥜 낫또 청국장 일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 발효콩 낫또! 냄새가 시큼 고소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청국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한살림에서 주문해 집에서 처음으로 요리해보았다! 국 베이스는 쌀뜰물로 해줬고, 야채(애호박.버섯.양파)넣고 다시마 함께 끓이다가 된장과 낫또를 풀어주었다. 이번 청국장에는 콩나물과 황태. 배추. 두부도 들어갔다. 여러가지 담백한 맛이 우러나올 예정~ 안동 한옥 숙소에 갔을 때 된장국에 황태가 들어가면 맛 있다고 배운 기억으로.. 처음 요리해본 청국장. 낫또의 시큼한 맛은 전혀 없고 된장과 어우러져 달고 구수한 향으로 바뀌었다. 속이 개운해지고 건강해지는 깊은 맛! 낫또와 함께한 따스한 주말 🏡🌸 2022. 4. 2. 콩나물 잡채 덮밥 🍚 국 끓이려고 사온 콩나물로 메뉴를 변경해서 어제 당면을 사왔고 결국 오늘 점심으로 잡채 덮밥을 만들어보았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향이 어우러져서 몇번이고 밥에 더 올려서 든든한 한끼 점심! 😋 🙌 봄에는 이런 종류들의 원팬 요리가 간편하고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나는것 같다~ - 콩나물 잡채 덮밥 - ✅ 재료 : 콩나물. 당면. 양파. 당근. 부추. 양배추. 파프리카 ✅ 양념 : 간장. 쌀조청. 참기름. 다진마늘. 청양고추 (생략) ✴ Tip : 콩나물은 아삭하게 당면은 뿔지 않게 신속함이 다소 필요하지만, 요리 초보인 나도 쉽게 만들어본 잡채였다. 도전 Go Go! 2022. 3. 29. 봄내음 🌸 냉이 된장국 🍲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반겨주는 요즘. 더욱 싱싱한 냉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나무맘이 전하는 봄 레시피. ☺️🌸 워낙에 다듬기 힘든 나물인걸 알지만, 그 향기를 담아 가족들과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냉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늦은 밤 다음 날 아침 밥을 미리 준비하고 싶어 냉이를 꺼냈더니, 남편이 함께 도와줘서 일찍 끝냈고 다듬은 김에 얼른 쌀 씻고 된장 풀어 푸욱 끓여보았다~ - 냉이 된장국 - ✅ 재료 : 손질 된 냉이. 양파. 대파. 당근. 두부 ✅ 양념 : 쌀뜨물. 다시물. 된장. 국 간장. 1.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표고다시마 물을 넣어 푹 끓여준다. 2. 당근과 버섯 등 야채를 넣고 익혀준다. 3. 야채가 익으면 냉이 넣고 마늘 넣어 푹 끓이다가 두부 넣고 국 간장으로 간을 마무리... 2022. 3. 28. 🥦 브로콜리 통밀 파스타 🍝 이탈리아로 여행 갔을 때 삼시 세끼를 다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을 만큼 그곳 요리를 좋아하는 내가, 아이 낳고 나니 위가 약해져서 밀가루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기 시작했다.. 😭 마음대로 못 먹는 건 너무나 슬픈 일 이지만, 이 계기로 더 건강식을 하게 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래서 요즘은 계속 통밀 파스타를 주문하고 직접 요리해서 먹고 있다! 오늘은 구입한 파스타 박스 뒤의 레시피 사진을 보고 맛있을 것 같아서 몇 가지 재료만 추가해 그대로 도전해보았다. 🤔 사진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파스타 레시피 순서 제가 요리했던 파스타 중에 제일 담백했고 소화가 잘 되었던 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일반 스파게티 소스가 너무 짜서 좋아하지 않는데, 채소 만으로 베이스를 만드니 건강하고 좋았다~ 15개월 주영이에..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