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여행 갔을 때 삼시 세끼를 다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을 만큼 그곳 요리를 좋아하는 내가,
아이 낳고 나니 위가 약해져서 밀가루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기 시작했다.. 😭
마음대로 못 먹는 건 너무나 슬픈 일 이지만, 이 계기로 더 건강식을 하게 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래서 요즘은 계속 통밀 파스타를 주문하고 직접 요리해서 먹고 있다!
오늘은 구입한 파스타 박스 뒤의 레시피 사진을 보고 맛있을 것 같아서
몇 가지 재료만 추가해 그대로 도전해보았다. 🤔
사진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파스타 레시피 순서
제가 요리했던 파스타 중에 제일 담백했고 소화가 잘 되었던 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일반 스파게티 소스가 너무 짜서 좋아하지 않는데,
채소 만으로 베이스를 만드니 건강하고 좋았다~
15개월 주영이에게도 면류를 첨으로 먹여보았던 오늘!
결론은 입맛이 고급이라 아무거나 잘 안 먹는 우리 아가도 좋아하고 잘 먹었던 파스타!
주말이나 런치 메뉴로 다시 찾고 싶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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