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 냉이 된장국 🍲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반겨주는 요즘.

더욱 싱싱한 냉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나무맘이 전하는 봄 레시피. ☺️🌸

워낙에 다듬기 힘든 나물인걸 알지만,
그 향기를 담아 가족들과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냉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늦은 밤 다음 날 아침 밥을 미리 준비하고 싶어 냉이를 꺼냈더니,

남편이 함께 도와줘서 일찍 끝냈고 다듬은 김에 얼른 쌀 씻고 된장 풀어 푸욱 끓여보았다~

남편과 합동해 열심히 다듬은 냉이

푸르른 냉이를 넣었을 때의 모습

- 냉이 된장국 -

✅ 재료 : 손질 된 냉이. 양파. 대파. 당근. 두부

✅ 양념 : 쌀뜨물. 다시물. 된장. 국 간장.
1.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 표고다시마 물을 넣어 푹 끓여준다.
2. 당근과 버섯 등 야채를 넣고 익혀준다.
3. 야채가 익으면 냉이 넣고 마늘 넣어 푹 끓이다가 두부 넣고 국 간장으로 간을 마무리.

✴ Tip : 채수로 쓰인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서 그대로 국에 사용해주세요!

완성된 냉이 된장국

냉이국은 아침에 밥과 함께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