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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나무 다이어리56

투엔디 수영장이 있는 베이커리 까페 더워진 여름날 주영이랑 첫 수영장 가려고 튜브도 마련하고 수영복이랑 다 챙겨서 수영장이 있다는 까페로 와봤는데 알고보니 울 동네 근처 맨날 지나던 도로에 있던 익숙한 까페 ㅋㅋ 아직 수영장은 개장하기 전이라서 날씨도 쌀쌀하고 테라스에서 구경하며 노닥거리다 왔다~ 까페 수영장 앞에서 성격 좋은 누나 형도 만나고. 통통하니 귀여운 누나가 주영이에게 푹 빠져 춤까지 춰가며 다가가기 시작 ㅋㅋ주영이는 밀땅하다가 손 잡고 리드 ㅋㅋ 아쉬운 맘에 자폭 물놀이 중 2022. 6. 6.
곤충에 관심 보이기 , 하원길 둘레길 활발해진 주영이 하원길에 데리고 집으로 오는건 쉽지 않다~~ 요즘은 걸어다니다 땅에서 자꾸 기어다니는 곤충들을 발견하고 직접 만져보고 잡기까지한다 ^^ 풍뎅이를 잡았다가 놓쳤는데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훨훨 날아가자 아쉬운 표정을 ㅋㅋ 갑자기 자전거에 걸어둔 어린이집 가방을 들고 혼자 메려고 하는 아이 ㅋㅋ 결국 바닥에 팽겨쳐짐,, 2022. 6. 3.
풋살장 바깥놀이 활동 하원 하고 장수풍뎅이 잡은 태권이와 곤충 관찰~~ 손에 가만히 붙어 있다가 갑자기 훨훨 날아가버린 장수풍뎅이~~ 2022. 5. 20.
Worship for Children 어린이를 위한 찬양 리스트 🎼 https://youtu.be/2SIhhVVP7yM 2022. 5. 19.
어린이집 활동. 사고뭉치 신주영 주영이의 체육 활동 시간이 월요일마다 있는데 오후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유는 주영이가 일찍 오지 않아서..!? ㅋㅋ어쨌든 오늘은 그래서 하원을 늦게 했다. 열심히 공을 터치하는 주영이의 몸짓과 표정이 기특해서 키즈노트 사진을 오랜만애 저장했다.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이쁜 고래식판. 연두색을 다은이네 집에 두고 와서 오렌지색으로 다시 데려왔다. 고래 식판으로 첫 식사. 배가고픈건지 식판이 좋은건지 몰라두 엄청 잘 먹는다. 초록마을 표고 주먹밥 괜찮았다♡ 무우는 여전히 잘 먹는다. 두부는 왜이리 뱉지 ㅠ 오늘 주영이는 또 다쳤다.. 편의점 옆의 좁은 차도로 잘못 뛰어갔다가 반대편에서 (천천히)다가오는 차에 놀라 본능적으로 인도로 몸을 던지며 슬라이딩.. 사고가 일어난것도 주영이의 순발력도 난 너무 놀랐다.... 2022. 5. 17.
리틀 타이거 워터 싱크대 계속 되는 어린이날 선물 이야기 👩‍👦🎁 5월에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다니♡ 아기가 생기니 가정의 달인게 더욱 느껴지는것 같네~ 쿠팡에서 찾았던 주영이를 위한 주방 놀이. 더 좋은것도 있고 종류도 많았지만 이걸 고른 이유~ 1. 주방에 들어와서 자꾸 냄비랑 후라이팬 등 살림살이를 갖고 노는 주영이를 위해 2. 물이 나오는 싱크대를 좋아하는 주영이를 위해 3. 화장실에서 10키로 가까운 주영이 안고 손 씻는게 힘겨운 엄마 아빠를 위해 4. 언젠가 나의 설겆이와 요리를 도와줄 주영이를 위해(?) 옆에 설겆이통이 보란듯이 놓여있는게 넘 맘에 든다 ㅋㅋ 신기한건 정말 설겆이 실습을 할 수 있게끔 아이템이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세제랑 수세미까지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줬더니 바로 배웠음 울 똘똘이 ㅋㅋㅋ🤣.. 2022. 5. 6.
아가랑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오늘 등원 전에 아침 놀이 시간 🧸 엄마가 무료로 가져온 이 티테이블은 주영이 키에도 잘 맞고 도형을 넣고 주머니에 찾아서 길다란 곳에도 꽂아보고, 어떻게 노는지 알려주지 않아도 잘 알아서 즐기는 모습이 신통방통~~ 등원할 때 신발도 여기에 앉아서 잘 신고~ (어쩌다보니 신발장 체어가 되었네 ㅋㅋ) 하원 후에 할미랑 만나서 점심 후 또 식사?! 먹을 때 "머거봐" 이러면서 옆에 앉아 같이 먹기 낮잠을 하도 안 자서 코스트코 가는 길~~ 카시트는 없지만 샌드위치와 병아리콩 과자로 행복한 외출 🚙❣ 먹방 영상 코코에 도착한 주영이 신기한게 많아서 둘레 둘레 구경을 하고 계속 쌀과자 먹방하다가 기절...😲 2022. 5. 2.
할머니랑 코감기 케어 주영이가 콧물 나서 어린이집 못 가고 집에서 간호중이라 멀리서 할머니가 단걸음에 달려오셨다! 엄마는 해피 >< 할머니가 낮잠 재우려는데 싫다고 뻐기며 자전거를 타는 주영이~ 콧물아 나아라!! 둥근해가 떳습니다~~ 그리고는 오후에 점심먹으러 밖으로 외출~~ 주영이는 자전거에 잠들었다가 밥 다 먹고 나니까 깼네~~ 학교 운동장에 아주 높은 미끄럼틀 오르기~ 시소 탈때 표정 압권 ㅋㅋㅋ 집에 와서 간식 사과 먹기 엄마도 코감기 옮아서 드러누운 동안에 꼬꼬댁이랑 브이텍볼 갖고 신나게 놀았넹 2022. 4. 25.
아가의 첫 찜질방, 송파 파크 하비오 사우나 주영이의 첫 찜질방 체험~♡ 아쿠아리움 가다가 우리 모두 피곤해서 찾아온 아주 힐링하기 좋은 곳 ㅎ 롯데 타워에서 15분 거리, 송파 파크 하비오 호텔에 있는 워터파크 사우나. 코로나로 인해 워터파크는 중단했고, 사우나와 찜질방은 정상 운영 중이였다. 오늘 주영이의 목욕을 담당하는 위대한 아빠! 아빠 엄마가 누우니까 자기도 옆에서 찜질하겠다고 철퍼덕 엎드려서는 👍 주황색 작은 찜질복이 넘 귀엽게 어울리는 아가~ 사람도 별로 없고 넓어서 아까 서울숲 보다 훨씬 뛰노는 모습에 행복했네 ㅋㅋ 여기도 키즈 놀이터가 있어서 엄빠는 살았다 ㅋㅋㅋ레고와 벽타기를 즐기는 주영~~ 주말 나들이 성공^^ 2022. 4. 24.
패스파인더 주영이🐥 안식일 오후, 교회 대청소가 있었던 날! 주영이랑 집에 와서 점심 많이 먹고 낮잠도 푹 자고.. 오후 6시가 넘어가는데 아빠가 오지 않아서 옷을 입히고 교회로 다시 향했다. 교회 정문 앞 쯤 도착했을까.. 저 멀리서 주영이다!!주영아~~~하면서 외치는 아이들 ㅎㅎ어딘지 한참 찾았는데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가 주영이를 발견한것! 계절에 맞지 않아 웃겼던 산타 모자~~ 서로 주영이 자전거 끌겠다고 난리 ㅎㅎ 그리고 이어진 패스파인더 스카프 수여식(?) 울 주영이 언제 커서 패파 같이 하려나~~ 차렷~~ 패스파인더 임명 받은 주영이와 이어서 미니 축구장 개시♡ 자전거 앞에 꽃 증정식도 이어졌답니다~~ 🌸🌸🌸🌸 2022. 4. 24.
당근마켓 새로운 장난감 우리 엄마가 나 키우며 자주 하던 말씀.. "새끼가 뭔지~~" 지금 하루에도 몇번씩 그 말이 공감이 된다 ㅎㅎㅎ 내가 아무리 피곤하고 힘이 들어도 이 작은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새롭고 다양한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나를 발견하면서 말이다. 울 엄마도 나를 그렇게 키우셨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 요즘에 주영이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한참을 찾아봤다. 집에 있는건 신생아 때부터 써온 것들이라서 지겨울것 같았고, 레고나 퍼즐, 부엌 놀이 등에 관심을 보이는것 같아서..해주고 싶었다. 학교 중간고사가 끝나고 몸이 무척 고단했지만, 의정부에 들러 어제 찜해둔 장난감들을 가지러 다녔다. 무려 네 군데나 들렀는데 운전하는게 이렇게 험난하고 복잡할 줄이야; 이.. 2022. 4. 21.
주영이의 스케치북, 끼적이기 포천 여행 하고 집에 돌아온 할매 할배와 시작된 끼적이기 ㅋㅋ 다른 날, 엄마와 함께한 메모지 드로잉 ♡ 그리고,,신나는 셀카 타임♡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