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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되신 예수님/하나님을 부르는 사람들15

예수님을 손으로 쓰면서 전화 받기 아주 작은 이야기지만 저에게는 효과가 있던 경험 나눠요! 사모님과 나눴던 소모임에서.. 전화를 받으실 때도 예수님을 계속 놓치 않도록.. 상대방의 감정에 넘어가지 않도록.. 예수님을 속으로 부르며 종이에 쓰신다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과연 저에게 그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그건 제 생각이잖아요 ㅎㅎㅎ 오늘 받고 싶지 않은 전화를 받았을때.. (나름대로 저에게는 대단한 도전입니다)전화 얼른 끊고 쉬고 픈데 코로나에 대한 잔소리..ㅋㅋ 들으며 저도 모르게 감정 조절이 안 되었을 때.. 아주 간절한 맘으로 눈 앞에 있는 종이에 예수를 적었습니다. 지금 세어보니 50번 정도는 적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히 글자라고 생각했지만 쓰면 쓸 수록 감정이 계속 들어오지만 제 마음에 예수님이 그 파도에 휩쓸리지.. 2022. 9. 12.
코로나 육아 중에 예수님 부르고, 잔잔한 바다에 들어오다. 주영이네도 초비상사태 돌입~~ 코로나 걸린 아가와 3일째 지내던 어제 저희 부부도 두통과 목 통증이 시작되더니 밤새 근육통으로 잠 못 이루고 저는 갑자기 종아리가 끊어지듯이 아파와서 울기까지 했어요 ㅠㅠ 우리도 드디어 걸렸구나.. 코로나가 이렇게 힘든 바이러스인지 처음으로 체험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교회가 아닌 병원으로 향해서 검사 받고 양성 판정.. 약이랑 주사 처방 받았고 주영아빠는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다른 보건소로 가서 검사 받았는데 신속이 아니라서 내일 결과가 나온대요 ㅠㅠ 저랑 같은 병원에서 했다면 결과도 바로 받고 주사도 바로 맞고 올 수 있었을텐데… 뜻대로 되지 않아 제 마음 속에서 또 원망과 한탄이 시작되었어요.. 예수님을 잘 불러 오고 있었는데 몸이 아프고 날이 더우니 그.. 2022. 9. 12.
격리 중 예수님 부른 사건들 (네가지 에피소드) 코로나 격리로 주영이랑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에 외부 접촉이 없는 이 시간은 시험이 덜 할줄로만 알았는데~~ 오늘도 몇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예수님을 불러서 큰 도움을 받게되어 나눠보려 합니다~ 😅 사건1. 친정 어머니가 지난주부터 계속 피아노를 사고 싶어 하셔서 같이 알아봐 드리고 있었고 오늘 주영이 간호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피아노를 쳐보시면서 어떤 소리가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시간 되면 와서 직접 봐달라고 하시는거였습니다. 제가 주영이 격리라서 혼자 집에서 멘붕인걸 어제 분명 말씀 드렸는데도 까맣게 잊으신겁니다… ㅋㅋ 순간 욱하고 열이 받았지만 예수님 부르면서 엄마가 원하시는걸로 구입하시라고 말씀 드렸고 전화 끊고 기도했습니다.. 몇시간 뒤에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해맑게 미안하다..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