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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되신 예수님/오늘의 만나 조각16

9월 11일의 만나조각 🥠 산상보훈 팔복, 심령이 가난한 자 새벽에 잠이 안와 베란다에 나가서 책을 읽게 되었다. 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고 남편의 서재에 갔을 때, 마치 ‘나를 집어서 펼쳐봐’라고 말하듯 이쁘게 놓여있던 이 하늘색 작은 책, 산상보훈. 아.. 그 책을 펼쳤을 때.. 나의 현 신앙의 지침서와 우리가 요즘 느끼는 참 행복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는 보석과 같은 말씀책이 되었다.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2,3절) 영적 교만과 부요함이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가를 알게 해주었고.. 스스로의 부족을 느끼고 그리스도께 도움을 요청하는 자들이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그 궁핍이 바로 은혜의 부요함임을 .. 알고 다시 깨닫고 우리를 연약한 자들로 불러주신 하나님.. 2022. 9. 12.
9월 8일의 만나 조각 🥠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다” 9월 8일의 만나 조각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가족은 예수님을 부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예수님을 부르다가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살짝 실패했다고 느껴 “아.. 부르는데 왜 안되고 마음이 여전히 힘들지?”하고 고민에 빠졌는데, 잠들기 전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자고 하셨고 오늘은 민수기 1장을 읽을 순서였다. 그리고 민수기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주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사단이 주는 생각과 직접 싸우려고 했기 때문에 이기지 못하고 지는것 이라는걸.. 아직 나의 힘을 온전히 빼는것이 익숙치 않았나보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생각과 감정을 맡기면 그분께서 대신 친히 싸워주시는 거라는 것을.. 재판과 전쟁은 절대적으.. 2022. 9. 11.
9월 1일의 만나조각 🥠 시편 1편, 시냇가에 심은 나무 🥠9월 1일의 만나조각 오늘은 아침에 시편 1편을 읽었습니다. 주영이가 뱃속에 있을 때 이 시편 말씀을 좋아하게 되어서 ‘나무’로 태명을 지어줬는데, 비로소 오늘 읽게된 만나주석 내용이 은혜가 되어서 나눠보아요 ^^ https://youtu.be/16Ps67nDP1c 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이는 의인의 복된 상태에 대한 비유이다. 즉, 의인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항상 기쁨을 공급받는 상태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다 비유한 것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언제든지 생수를 공급받는다.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철을 따라’란 문자적으로 ‘그의 때에’이며 이는 곧 인생의 추수기를 의미한다. 나무가 추수기에 열매를 맺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악을 멀리하고(1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끊.. 2022. 9. 11.
8월 29일의 만나조각 🥠‘동행’ 오늘 아침부터 말씀 읽기로 예수님이랑 약속해서.. 주영이 아침 먹이며 저는 예수님 말씀 먹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의 만나 조각.. 8월 29일의 만나조각 🥠 우연히 펼친 ‘동행’이라는 책 속의 키워드 들이.. 하부사 모임 덕분에 새롭게 와닿았어요! 정말 개인의 구원을 위해서.. 이러한 경험을 하도록 도우시나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저의 눈높이에 딱 맞네요☺️👍 - 구원에 관한 글, 나의 개인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함 - 나의 느낌과 경험, 곧 나의 삶에 관한 이야기 - 구원의 경험,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것 -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 - 내가 살고 있는 현실속의 구원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