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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나무 다이어리

장염 홈케어

by 나무맘에스더 2022. 4. 14.

어끄제 저녁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한 주영이. 어린이집에서는 괜찮았는데 집에 와서 그다음 아침에도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고 오늘은 등원하지 않았다.

감자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

가벼운 장염 증상.
약을 복용하면서, 호박 버섯 죽과 시금치 콩나물 등 순한 반찬. 중간에는 찐 감자와 보리차를 주고 있다.

감자를 입에 넣고 흐뭇한 표정

의사샘의 조언대로 과일과 단 종류의 음식, 분유나 두유 등의 유제품은 주지 않고 있다.

파이팅 넘치는 감자 영상

엄마랑 재밌는 공놀이


설사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이외에 일상생활은 잘 놀고 웃고, 잘 먹고 있다 :)

3시까지 계속 놀다가 안 자길래 자전거 태우고 나가니 그대로 길에서 잠이 든 아이, 아빠가 일찍 퇴근하고 와서 합세했음 ㅎㅎ

on my way


자다가 일어나 쌍문 가는 졸리고 배고픈 표정과 쌍문집 도착해서 밥먹는 표정의 커다란 차이ㅋㅋㅋ🤣너도 여기가 편하고 좋지?

arrived at home

송우리집에서 아침에 내가 만든 단호박 버섯 죽을 드디어 잘 먹네~ 열심히 빚어둔 닭고기 양배추 완자도 먹구! 콩나물이랑 시금치는 거의 다 먹었다~

오늘 하루종일 엄마가 속 나으라고 밥을 못 줬는데 저녁이라도 충분히 먹어서 다행이야 ♡

할머니와 새로운 놀이

머리 좋아질 듯 ㅋㅋ

그렇게 할머니와 새로운 활동과 놀이로 저녁을 불태운 아가 😗 장염아 나아라~~

할배 만나기 미션 성공~~
그다음날 아침 일찍 등원하기 미션까지 성공~~

거울보고 치카푸카, 요즘 취미 캔 쌓아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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