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 우엉 야채죽

우엉이 딱딱해서 어떻게 먹일까~ 고민했는데
바로 고민해결!
주영이가 밤새 열이 올라서 38,8도까지.. ㅠㅠ
오늘 어린이집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지켜보기로..
그 와중에 우엉의 효능이 기침 가래에 좋다는것 체크 ✅

우엉에 간장으로, 당근에 소금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그대로 넣고 남았던 흰밥에 죽을 끓여주었다.
추가재료는 파프리카와 양파 버섯..
깨는 직접 절구에 빻아서 김이랑 넣어주니까

그럭저럭 고소한 죽이 완성 되었다~~
우엉도 말랑해서 두그릇이나 잘 먹는 주영이..
일단 먹어줘서 다행이건만..
감기야 얼른 지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