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포천 여행 두번째 코스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둘레길
이곳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적어서 한적하게 풍경 즐기며 맑은 공기 마시고 오는 길!
"정말 잘했어 (엄마 아빠랑)산정호수 오길..!!"
오리배 타고 있는 커플에게 춥지 않냐고 물어본 울 엄마 짱 👍👍😗
제작년 만삭 때 진호랑 와서 둘레길 중간 까지 걷다가 도시락 먹고 돌아오느라
산정호수를 한 바퀴 다 돌아본건
오늘이 처음 이였다 ㅋㅋ 드넓다 넓어~
저질체력인 나는 다리가 좀 아팠다 🤣
둘레길을 절반 돌자 베이커리와 식당가 즐비~
식당가를 지나 골목을 걸어나가다 보면
춤추는 분수대도 나오고 다른 사진 스팟들
그리고 우리에겐 또 다른 절반의 둘레길이 남았다 🤣
음악 분수가 멋지게 솟아오르는 동안
울 엄마도 아빠가 번쩍 들어줘서 사진 액자 속으로 쑥 솟아올랐다 🤣❤ 아직도 연애하는 커플같이 사랑스러움~~
모자 모양 봉우리를 배경으로 분수가 높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넘 멋져서 계속 감상중~~
이제 이 돌담 다리를 돌아서면
고지가 보이는 것인가~~~^^;
꽤나 아름다운 정취의 호수 다리로 기억!
서서히 해가 질 무렵.
우리가 걸어온 반대편 다리가 레인보우 빛으로 물들어가고..
시와 예술 그림 감상하며 계속 걷는중..
이제 다시 입구 쪽으로 돌아왔다!
한 바퀴 완주 성공인가요♡
산정호수 Bye~~
아가 낳은 이후 아마 처음 부모님과 단독 여행~? 해피했던 포천 여정 ☺️❤
온천은 담에 또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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