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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네 여행 일기/포천 한바퀴

엄마 아빠랑 🏕 서운 동산

by 나무맘에스더 2022. 4. 20.

날씨가 봄에서 여름으로 가려는 오늘 !
엄마 아빠가 포천에 오셔서 가까운 서운 동산에 다녀왔다~ 20분 밖에 안 걸려 도착한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정원과 함께 동물원을 구경할 수 있는 소풍 장소 ^^

입구 서원 마크에서 찰칵
셋이서 찍은 셀카(나 잘 나옴!)

입장료 내고 들어간 곳에 이쁜 꽃과 나무들~~
특히 🌷 튤립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중간에 어떤 멋쟁이 줌마 그룹을 만나서
우리 가족 사진도 찍어주시고~~

염소에게 계속 먹이를 주는 엄마 ㅋㅋ

아빠가 관심 보이던 숲 펜션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벚꽃비를 맞으며~~🌸🌸🌸

 

벚꽃비가 내려와~~

베이비팜에서는 동물 아가 친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나고 만져볼 수도 있는 곳
오늘 따라 한적해서 동물들도 안 나왔네~

민주가 좋아하는 조랑말
오리에게 또 먹이를~
기니피그 세마리 옹기종기
아이쿠 귀여워

 

밖으로 이탈하는 햄스터들

 

메롱~
우리 모습을 지켜보는 조랑말
서운동산 호수
의자 가족샷

군데군데 포토존이 많아서 가족 샷 많이 남겼다~ 민정이 생각 나네~~

벽돌로 지어진 입구

아직 지지 않은 커다란 벚꽃 나무 아래서
우리끼리 함박 웃음 지으며 추억 한장 ♡

 

이제 곧 여름인데 🍁 단풍나무와 트리장식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건 또 잡아줘야된다는 울 귀요미 엄마 컨셉~~♡

아빠도 함께 잡아보고
잡았당 만세~~

그렇게 아기자기한 풍경을 담고
다음 장소 산정호수와 식당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