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봄에서 여름으로 가려는 오늘 !
엄마 아빠가 포천에 오셔서 가까운 서운 동산에 다녀왔다~ 20분 밖에 안 걸려 도착한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정원과 함께 동물원을 구경할 수 있는 소풍 장소 ^^
입장료 내고 들어간 곳에 이쁜 꽃과 나무들~~
특히 🌷 튤립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중간에 어떤 멋쟁이 줌마 그룹을 만나서
우리 가족 사진도 찍어주시고~~
염소에게 계속 먹이를 주는 엄마 ㅋㅋ
아빠가 관심 보이던 숲 펜션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벚꽃비를 맞으며~~🌸🌸🌸
베이비팜에서는 동물 아가 친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나고 만져볼 수도 있는 곳
오늘 따라 한적해서 동물들도 안 나왔네~
군데군데 포토존이 많아서 가족 샷 많이 남겼다~ 민정이 생각 나네~~
아직 지지 않은 커다란 벚꽃 나무 아래서
우리끼리 함박 웃음 지으며 추억 한장 ♡
이제 곧 여름인데 🍁 단풍나무와 트리장식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건 또 잡아줘야된다는 울 귀요미 엄마 컨셉~~♡
그렇게 아기자기한 풍경을 담고
다음 장소 산정호수와 식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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