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채식으로 2주간 챌린지 중
벌써 나흘째!
주영이난 어린이집 방학 이틀째 완전 채식 하는데..
외식은 딱 한번만
시래기 정식이 있는 욕쟁이할머니 집으로
감자전과 콩비지.. 내가 가져온 버섯 반찬을 잘 먹던 주영이..
우리는 살짝 과식을 했지만~~
반찬을 다 싸온 덕분에 그담날 음식 걱정 제로!
집에서는 책을 많이 보여주고
특히 엄마 아빠가 조석으로 성경 동화를 읽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다. 평온한 시간들..
어제 욕쟁이 할머니 반찬들
시래기가 넘 맛있어!
조금 짜고 맵긴하지만.. 밥을 엄청 많이 먹었다~~
그리고.:
똥 사진 있음 주의 ㅋㅋㅋ
주영이가 완전 채식을 한지 이틀만에
( 집에서 채식으로 했지만
어린이집에 가면 늘상 조금씩 다른걸 먹고 왔던..)
놀라운 결과가…!!
다음날 아침
한시간 간격으로 이렇게
푸짐하고 두껍고 황금색 변을 누게되는데…!!
대~~~박 너무 신기해서 사진까지 막 찍고..:
채식을 하면
식이섬유가 늘어나서
대변 양이 늘고 시원하게 눈다는
공부했던 그대로가 눈앞에!
응가 사진은 정말 죄송요….!!
얼른 다음 이야기로!!
아보카도장 덮밥 해먹고 싶어서
쿠팡에서 주문함
Mission 페루산 사면 항상 성공..
아보카도를 받아 다시 재포장 중인..? 주영이
그리고 오늘 경험한
장퓨에!!
입에 묻혀가며
어느새 한그릇 퓨레를 다 찍어먹고
엄마에게 또 달라고..!!
20가지 과채습관 주스도
처음 받아보는데
엄청난 종류의 과일이 들어있어서 놀랐다는거!!
맛도 넘 좋고
스무디를 잘 마시는 주영이 덕분에 더 기쁘고!
나도 얼른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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