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만드는 야채 통밀 스콘 🥠

아요반 3주차 과제인 비건 베이킹!
내가 좋아하는 통밀가루로 만드는거여서
나는 미리 혼자 이 과제를 해보기로 한다 ㅎㅎ
마침 주영이 두돌 생일이라 교회에 가져가려고 열심히 구워보았다!

레시피북에 직접 적어본 통밀 스콘 레시피

들어가는 야채는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준비!
나는 이 조합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당근.양파를 기본으로 그다음에 초록 야채 한두개씩 추가. 시금치랑 대파를 넣어보았다.

유채유 기름 넣고 팬에 살짝만 익혀준뒤
간을 안해도 되지만 나는 살짝 소금을 넣었다.

그다음 통밀 반죽이랑 야채를 섞어주고
이쁘게 스콘 모양으로 팬에 얹어서 (쿠키성형이라고 부름)
오븐에 넣어 구우면 완성이다.
이번에는 주영이도 반죽 과정에 동참을 했다 ㅎㅎ

열심히 반죽 휘젓~~

어떤 모양의 스콘이 나올까~~
오븐에 넣기전에 같이 기대해보면서~~

다른날, 시금치와 대파를 넣고 다시 구워보았다.
야채가 튀어나온 부분이 타긴하지만 더 이쁘고 맛있었던 기억! 처음에 겉부분이 타길래 140도로 온도를 낮춰 조금 오래 구워줬더니 부드럽게 완성이 되었다.

쨔잔~~ 완성!

이 스콘의 겉바 속초가 은근 안 건강한 방식인건 맞는것 같은데 ㅎㅎ 맛있게 건강한 빵 만들기가 어렵네~~

주영이도 넘 좋아하는 스콘!

그날 같이 만들어보았던 아몬드 라이스 쿠키~~
열심히 포장해서 다같이 나누었다!

케이크는 통밀식빵을 겹겹이 쌓아올린
스트로베리 생크림 케이크!

이렇게 가족 사진도 교회에서 쨔잔~~~
주영이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