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라페 콩햄 샌드위치

오늘 주영이 하원하고 바로 앞에 마트 가서
저녁에 만들어 먹을 샌드위치 재료를 사왔다.
집에 없는거는 양상추랑 토마토~
이제 장을 봐서 엄마가 손이 없으면 주영이가 들고 오기도 하고~~

가방에 양상추를 넣으려고 하다가
자동차 운전대 장난감을 우연히 발견 ㅋㅋ

그렇게 집에 와서
주영이 저녁 밥 차려주고
시작된 샌드위치 만들기 🥪🥪🥪

양상추는 씻어서 물에 담가두고,
당근과 적양파 채 썰어 올리브유에 살짝 볶다가

레몬즙, 아몬드가루, 흑설탕 뿌려 재워두기~~ 💤💤

곤히 자는중 ㅋㅋ

그 다음
해동해둔 콩 햄과 🍔🍔
토마토 🍅🍅🍅
살짝 노릇하게 익혀주고

계란도 부쳐서
안에 들어갈 재료 거의 완료~~~
이제 어제 사온 통밀빵을 구워보실까~~

우리 송우리 사거리에는
통밀 100%빵을 굽는 베이커리 ‘식빵공방’이 있어요
감사한 맘으로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통밀빵을 구워볼 시간~~
오븐에 넣고 140도에 5분 정도면~~

이렇게 노릇하고 적당한 바삭함의
통밀토스트 완성~~

제일 먼저 No 설탕 딸기잼
가득 안에 펴발라주고~
나머지 토핑들도 올려봅니다

딸기잼 - 양상추 풍성하게 - 당근라페 - 계란 - 콩햄 - 토마토 -
순서로 진행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먹기 간편하도록
절반 컷팅 후 단면 관찰..? 🧐

우왕~~
먹어봤는데 너무나 맛있는것..
올리브도 함께 먹어줍니당..

조금은 두껍게 쌓아올려본
샌드위치~~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당근라페의 상콤함이 맛을 좌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