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의 주영이 저녁밥. 오늘은 동네 장터에서 가져온 청경채를 활용해서 유아식 반찬을 만들고 싶었다.
오늘은 엄마가 일하는 날이라
퇴근 하시기 전에 주영이 식사를 먼저 준비해서 5시 반부터 일찍 시작했다.
점심을 많이 안 먹어서 그런지.. 배고프다고 난리
신기하게도 주영이가 좋아하는 토마토와 함께한
간단하고 건강한 레시피가 있어서 바로 도전!
해바라기씨유에 양파랑 토마토 먼저 같이 볶고,
어느정도 토마토 국물이 나오면 청경채 투하!
마늘소금과 꿀가루 살짝으로 달짝지근하게 간 해주기~
먹음직스럽게 볶아졌다면
깨 뿌려서 완성~~^^*
이렇게 식사를 시작.. 했으나
점심때 해놓은 고구마 조림이랑 들깨 칼국수 깻잎 국물만 엄청 잘 먹고.. 청경채는 왜.. 관심이 없는거니 ㅋㅋㅋ엄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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