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에게 집에서는 고기를 주지 않고 있어서,
오늘은 철분을 보충해줘야지~~하는 생각으로
점심 타임을 활용해서 시금치 된장국과 브로콜리 두부 무침을 만들었다.
그리고 철분과 단백질 많은 채소를 알아보던 중에
시금치와 브로콜리가 등장하는걸 보고 내게 건강에 대한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
감자와 케일도 좋다는 소식에 이것도 추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자를 국에 넣으면 다 빼놓는 주영이 때문에 감자를 어떻게 먹이면 좋을지는 고민이다..
그리고 다음날 키즈카페에서..
한참 놀다가 울먹거리더니 맘마~를 외치며 카운터에서 빈그릇을 햝는 주영이 ㅋㅋ 항상 다섯시 반쯤 배꼽시계가 울리나 보다
우리 건강한 아가는 부로콜리 새우 밥에서 밥을 열심히 퍼먹고 새우는 한번 먹어보더니 뱉고 브로콜리를 꾸역꾸역 입으로 넣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기특했다.
내가 했던 부로콜리 반찬이 쉬어서 아쉬웠는데 그 맘을 아셨는지 철분을 보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맛있게 많이 먹더니 에너지 충전된 아가의 2차 놀이 시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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