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찬양1 4월 5일 식목일, 화분 심은 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개나리도 벚꽃도 동네 여기저기 고개를 내미는 듯하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화분 심는 날이고 해서 주영이 옷을 산뜻하게 입혀보냈다. 간지남 들만 소화할 수 있다는(?) 쨍한 레드 아디다스 츄리닝과 사랑스런 청모자에 아이스 컬러 조끼로 패션 완성! 옷을 입고 신나서 애교 춤 보여주는 중 "어린이집 갈 준비하자~"하면 현관으로 달려가 신발을 신고 꼭 다른 한 켤레도 얼른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주영이. 날이 갈 수록 행동과 표정이 사랑스러워지는 아가. 현관 앞 자전거 타기 전의 일상 등원하는 길마다 유채꽃이랑 갖가지 아이들이 나무에서 피어나는게 보여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주고. 비록 햇빛 때문에 주영이가 웃지는 않았지만 ^^ 그리고 엄마는 태봉산에서 아빠 만나 점심 먹고 나서 주영이 데리고 집.. 2022.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