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1 따듯한 봄날 안식일 @ 정직한 제빵소 다른 지역보다 다소 기온이 낮아 한동안 계속 꽃샘 추위로 쌀쌀했던 포천 송우리에도 드디어 따듯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좋아지니 집에서 항상 나가고 싶어하는 주영이. 요즘은 아침에 등원 준비하며 조용하다 싶으면 늘상 베란다에 나가 바깥 구경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 금요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들린 제빵소. 이 정직한 제빵소에서 100%통밀빵도 만났다. 커다란 규모에 잔디밭도 있고 유리창으로 지어져 내부가 투명하게 빵이 진열된 모습이 들여다보이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올리브 포카치아. 그리고 통밀빵에 바를 무화과잼을 종이 봉투에 담아 집으로! 크로와상이랑 사과만 들어있는 순수 과즙 음료수 Nothing But 2 apples. 도 마시..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