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카레1 아가를 위한 🍎애플 카레 🍛 이틀째 어린이집 가지 않고 집에서 케어. 어제부터 계속 렌틸콩 수프와 베이비 프로폴리스 등 감기에 좋을만한 음식으로 계속 먹였더니 오늘은 노오란 콧물이 팡팡 나온다. 나아가고 있다는 것일까..! 집에서 낮잠 자지 않는 주영이를 데리고, 저녁에 해줄 메뉴인 카레에 필요한 재료 사러 자전거 타고 외출.. 요즘 진달래 꽃만 보면 잠깐 세워달라고~ 그렇지만 기어코 꽃을 가져가서 더 감상하고 싶었는지 꺽고마는 아이 😅 마트에 들렸더니 갑자기 자전거에서 일어나서 탈출 😂 그리고 견과류 통을 습격.. 내가 발견한 순간, 이미 여러개를 꺼내기 시작해 바닥에 내려져 전시되어있음.. 그 뒤로도 후르츠 칵테일, 참치 등 통조림 캔만 보면 습격해 두 손에 들고 뛰어다님.. 직원 몰래 수습하느라 촬영 조차 불가능.. 무튼 험난.. 2022.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