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남편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주영이 저녁을 준비하며 고구마를 굽고 싶었던것!
에어프라이에 새로 사온 고구마를 넣고
190도 20분이면 노릇하고 말랑한 군고구마 완성~
엄마가 호호 불어 먹으라고 했더니 조심스럽게 호~~하고 부는 모습!
주영이는 그렇게 고구마를 두개나 먹었고
남편이 끓인 된장찌개도 한그릇 가득 모두 먹었다고 한다!
우리 둘다 잘 먹는 아이가 기특해서 행복♡
'민주부 키친 레시피 > 간식 & 피크닉 도시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우리 교회 건강 요리 교실 #2 (0) | 2022.07.02 |
---|---|
엄마표 샌드위치 김밥 (2) | 2022.05.19 |
서울숲 주말 소풍 🍱 (0) | 2022.04.24 |
단호박 오트밀 쿠키🍪 (0) | 2022.04.09 |
태봉산 피크닉. 자연 속의 삶 Natural Life (3)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