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이 되신 예수님/오늘의 만나 조각

9월 15일의 만나 조각 (2) 🍇 산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여져야 한다

by 나무맘에스더 2022. 9. 14.


지금은 거의 우주적인 배도의 시대이다.
진보된 진리를 붙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자신의 품성과 사역이 거룩한 진리에 조화된다는 증거를 보이지 않음으로 교회를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이들, 특히 멸망해 가고 있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갖고 주 예수로부터 파송된 사자라고 공언하는 이들의 말과 태도와 품성 속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 동정과 인자하심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들의 품성 속에 있는 모질고, 천박하고, 거칠은 모든 것은 벗어 버려야 하며, 산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께 접붙여져야 한다고 성경은 그들에게 명령하고 있다.
그들은 포도나무가 맺는 것과 질적으로 동일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 가지는 포도나무의 참된 가치를 나타낼 수 있다.


(TM 151.2) This is an age of almost universal apostasy, and those who claim to hold advanced truth mislead the churches when they do not give evidence that their character and works harmonize with the divine truth.
The goodness, the mercy, the compassion, the tenderness, the loving-kindness of God are to be expressed in the words, deportment, and character of all who claim to be children of God, especially in those who claim to be messengers sent by the Lord Jesus with the word of life to save the perishing.
They are enjoined by the Bible to put away all that is harsh and coarse and rough in their character, and to be grafted into Christ, the living vine.
They should bear the same quality of fruit that the vine bears. Thus only can the branch be a true representation of the preciousness of the vine.
(TM 151.2)

중요한 사실 하나는 접붙이는 가지의 운명은 온전히 원나무에 달렸다. 접붙인 가지가 할 일은 사실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원 나무가 알아서 하는 것이다. 나무가 공급하는 생명을 공급 받아서 다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무엇을 해서 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 온전히 붙잡힌바 되기만 하면 되는 것(내가 붙잡는다고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내가 믿습니다 강조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믿는 이들은 이와 같이 야생올리브나무로써의 내가 꺾여서 참올리브나무의 뿌리인 그리스도에게 접붙임(ἐγκεντρίζω)을 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이제는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을 누리며 새롭게 된 그 생명의 말씀의 공급을 받고 열매 맺는 삶, 다른 말로 그리스도를 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