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기간중
일반 재료가 많이 들어간 평범한 김밥은
뭔가 냄새가 싫고 먹지 못했다..
근데 이 짭조름한
단순한 느낌의 김밥이
나랑 너무 잘 맞았던!!
입에 너무도 잘 맞았던 아보카도 또띠아
마침 잘 익은 아보카도가 있었기에 감사 :)
하나만 먹었을 뿐인데도 속이 엄청 든든하고 담백한 풍미가!
그리고
오랜만의 베이킹..
통밀가루로 바나나 머핀을 만들어보았다!
체리 에이드와
냠냠 맛있는 간식~
아이도 좋아했던 바나나 머핀!
이렇게 먹기 시작하니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입덧 이후로 처음 도전해본 반찬
두부와 애호박 부침!
아무것도 넣지 않고 소금 간만 해서..
https://youtube.com/shorts/3s648NM5OOg?feature=share
- 네츄럴 에그 토스트 -
계란에 양배추+당근 풀어 소금간 해서 부치고
비건버터 두른 빵을 굽고 위에 딸기잼+비건마요 바르고..
빵 겉부분에는 메이플시럽+나한가설탕으로 마무리!
달달하고 짭조름한 포장마차 토스트 완성 ^^
입덧 중 정말 맛있게 먹었던 서양식 한끼!
또 다시
집밥…!!
이제 밥이 입에 들어가네!!
밥은 언제나 흰쌀에 귀리 넣어서
아무것도 안 넣은 소금간만한 시원한 콩나물국도 좋았고, 할머니 집사님이 해주신 토마토 절임 병아리콩
메추리알 조림. 마 샐러드 (참깨 드레싱) 다 입에 잘맞았다!
그 다음날,
홈플러스 장보러 갔는데
오랜만에 닭고기가 땡겨서..
정말 1년 만의 닭고기를 장봐왔다.
정말 순~~한 간장 찜닭 느낌을 원했는데
딱 내가 그렸던 그 맛대로!
그리고 오뎅탕이 먹고 싶어서
오뎅이랑 쑥갓. 무우를 사왔는데
이렇게 맑고 순한 오뎅탕은 처음!!
쑥갓은 마지막에 올려 먹도록 따로 준비.. 향긋했다.
이렇게 귀리밥이랑 같이 먹으며
닭은 상추에 싸먹는데
스트레스도 풀리고 영양도 up 되는 느낌!!
아.. 먹고 싶은게 머릿속에 생각나고..
그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다음날, 라이스페이퍼 만두
양배추와 여러 야채로 속을 채움.
찾아보니 이런 레시피도 있네!
https://youtu.be/KVaZiakLfbY
글구 내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참치 마요 삼각김밥
속을 못 찍어서 아쉽네 ㅎㅎ
감자를 잘못 삶아서 뿌개진 덕분에(?)
맛있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게 되었다.
오이가 없어서 당근, 양파, 블랙올리브, 주영 피클, 마요네즈, 나한가 설탕 넣고 반죽 ㅎㅎ
여기에 통밀빵 위 딸기잼이나 사과잼 바른 뒤 얹어주면 넘 고소한 샌드위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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