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주영이 오기 전에 혼자 온 집안 구석 정리를 다 하고는 그제서야 저녁 준비에 필요한 아스파라거스와 케일를 사러 홈플러스까지 걸어갔다.
처음 만들어본 콩고기.
(+호두 가루. 파프리카. 양배추.)
과연 내가 시간 안에 올 수 있을까 했지만 그렇게 다녀와서 30분만에 콩고기와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다 만들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잔뜩 과일을 가지고 오셨다. 감사한건 내가 만든 콩비지 찌개와 쌈장을 어머님께서 너무나 잘 드시는 것이다.
오늘 이후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놀라운건 비슷한 경험을 진호에게도 오늘 허락하신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 그리고 평안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성령께서 우리 부부에게 가르쳐주고 계신것 같다.
->> 채식 까페에 요리 글 올린 후 받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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