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탄절 연극 & 경기 북부 지역 찬양 대회 🎶

연말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교회 행사로
하나님께서 하루를 행복과 감사로 꽉 채워주신
특별하고 복된 안식일~

지난주에 어린이 성탄절 연극을
여러번 연습하고 리허설 시간을 가졌다.

주영이에게도 역할을 맡겨주셨는데..
바로 이리저리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 ^^
정말 가만히 있지 않는 우리 주영이에게 딱인듯?

리허설에 참여중인 주영 나비

주영 나비~~
얼마나 자신감 넘치고
생생한 표정인지~~

무대 뒤에서.. 목사님과도 함께 ㅎㅎ

주영 나비만 보이넹!

다같이 노래하며 끝나는 피날레 장면에서~
우리 주영이가 나비 날개를 장착하고~~
공연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에
모두가 흐뭇하고 귀엽게 바라보는 ㅎㅎ

피날레 찬양 공연에서

훨훨~ 자유롭게 날아다니고파!!

아기 예수로 등장하는 거대 아가 인형 발견 ㅋㅋ

그리고 공연 당일 안식일 아침..
아침밥도 대충 먹고
교회 와서 고구마를 냠냠 먹으며 입에 다 묻히고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인 주영 나비 ㅋㅋ
옷은 블랙으로 통일..

두돌된 아이가 얼마나 얄궂은 표정을 짓는지~~

그리고..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아직은 순서가 아닌데도
앞에 나가서 둘레둘레 구경하는 주영나비

주영 나비의 등장

누나가 이쁘게 단장해주는 중

공연에 등장한 나비

그리고.. 리허설 때와는 다르게
피날레 공연에서 형아 누나들 열심히 춤추는데
옆에서 넙죽 엎드려서 누워버린 주영이 ㅋㅋㅋ

아니 졸린것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랬는지 의문..이고 넘 웃기지만 ㅋㅋ
집사님들께서 " 형아 누나들 잘 하라고 기도하는거지 뭐~". "사모님~ 저게 바로 주영이에요 ㅎㅎ"
어른들 말씀이 맞는것 같기도 ㅋㅋㅋ

아이고야.. 공연인들 난 모르쇠 ㅋㅋ

공연이 끝나고 등장인물 소개하는데
주영이도 소개해주심 ㅎㅎ
주영 나비였습니다~~~

마지막 등장인물 소개

https://youtu.be/k4Ff6Cqq5p0

그리고 정~~말 정신없이 돌아간 하루!
동두천 교회로 이동하여 그동안 연습했던
"참 좋으신 주님"을 찬양하는 감동의 순간!

게다가 갑자기 사회자 분이 담임 목사님 성함으로
삼행시를 나에게 시키셔서..무척 당황했지만~~
박 : 박력있고 힘차게 / 상 : 상 받을 때까지 / 범 : 범상치 않고 특별하게 찬양합시다!

ㅋㅋㅋㅋ말도 안되는 아무말 대잔치로 위기를 넘긴~~

그리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준비된 저녁뷔페를 먹는데~
우리는 이렇게 근사한 별장 같은 장소에서!

부엌 공간 완전 내 스타일인것..
주영이는 역시 누나랑 또 붙어서
아빠랑 노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