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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되신 예수님/주를 찬미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 목회자 남성중창팀 음악회

by 나무맘에스더 2022. 12. 11.

성탄절 연극과 찬양대회가 있었던
안식일..이 끝난 저녁 ㅎㅎ 아직 일정이 남아있으니.
바로.. 하부사 리더 목사님이 초대해주신 동중한협회 목회자 남성중창팀 음악회!

주영이를 얼른 친정에 맡기고
단둘이 참석한 음악회!
결론은 정말 오기 잘했다~

우리가 결혼식을 올린
청량리 교회에서 울려퍼진
아름다운 하모니와 은혜로운 음성에
진호와 함께 마지막에 앵콜~~을 외쳤던
우리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되었다 ^^

포스터도 제목도 맘에 들었던 음악회

목사님 한분 한분 얼마나 귀하시고
곡 선정 하나하나 얼마나 은혜롭던지~~

찬양도 너무 잘 부르시지만~
중간에 멘트 하시는것도 정말 재치 있으시고
간증들도 은혜로워서
정말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목회자 싱어분들을 위해 기도하게되는 밤..

나 혼자 듣기 너무 아까워
중간 중간 계속 촬영해가며..
그래도 그 순간 집중하려고 많이는 못 찍었네 ㅜ

정말 아름다웠던 첫 곡..
" 만유의 주재 " 부터 끝 꼭 내 평생에 가는 길까지..
계속 돌려 볼테야 ㅎㅎㅎ

만유의 주재
주님 뜻대로

먼 길을 돌아 돌아
찬양을 너무 사랑하여
목회자가 되셨다는 한 목사님의 이야기와 찬양.. "나의 찬송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하는 파트에서 눈물이 팡 터질듯한 은혜가..
외모도 약간 예수님..? 모세..? 를 닮으신듯한 ㅋㅋ

나의 찬송

키가 훤칠하고 노래에 진실된 마음을 담아 잘 부르시는 전도사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미인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를 불러주셔서 감사~~
주님은 나의 요새~ 이 부분에서 또 감동이..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한참 은혜롭게 되었던 분위기를 더욱 밝게 살려내신
뮤지컬 배우 같은 느낌의 정말 특별한 달란트가 느껴진 전도사님!!
제스쳐랑 창법이 완전 가수...와...이 노래.. 정말 대박...! 나 완전 꽂힘..

히즈윌의 '하루를 시작할 때'라는 곡이라는데
하루를 시작하며 예수님께 물어볼 수 있다는 정말 은혜로운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
정말 찬양 선물 한보따리를 받는 기분..

하루를 시작할때

그리고 드디어 김형길 목사님도 나오셔서
다함께 더욱 힘차게 불러지는 코러스~~

Total praise
나사렛 예수
Alpha and Omega
클로징

아쉬운 클로징~
안식일날 일하시고 저녁 공연 까지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
앵콜은 다음번으로~~

내 평생에 가는 길
앞에서 진호랑 단 둘이 ~ 받은 감동을 나누며~

우리 초대해주신 하부사 리더 부부 목사님과 사모님~~
특별한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번에도 또 불러주세요 꼭이요~~

그리고 나는 ㅎㅎ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내가 넘 반하게 된 이 두 분의 목사님 (하이와 세컨 맡으심)께 다가가

"목사님~~안녕하세요~ 저 완전 팬됬어요 사진 한장만 같이 찍어주세요 ㅎㅎㅎ"

사모..아줌마..다 필요없다 그저 나는 이순간. 콘서트에 놀러온 소녀 감성..ㅋㅋ

'저희가 감사하죠~ '하며 사진 찍어주신 목사님들 넘 멋지세용..또 다시 뵐 수있기를 ㅠ_ㅠ

연말 선물 부럽지 않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양으로 은혜 받으니
온 몸과 마음이 치료 받고 예수님의 귀하신 성령의 선물 받은 느낌!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린 목사님들 위해 계속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