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산 교회 사택에서 동기 사모님들 점심 모임이 있었다 :) 유아식을 하는 아가는 주영이랑 채은이, 이렇게 둘 뿐이라 사모님은 찌개 그리고 나는 반찬 두가지 정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요리하느라 정신 없고.
첫번째 메뉴는 애호박과 고구마를 토마토 베이스에 볶은 반찬, 두번째는 달짝지근한 당근 견과류 무침에 브로컬리를 섞어서 만들었다. 둘다 나름 괜찮게 나와서 안심 ㅋㅋ이 날 압력밥솥으로 현미밥을 잔뜩해서 밥도 내가 챙겨가기로 했다.

그리고 일산에 무사히 도착한 우리.
주영이와 채은이는 거실과 방을 오가며 잼나게 놀았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