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시작, 김 솔솔 야채 떡국

오늘은 선거일~ 아침 늦잠 쿨쿨 잘 수 있지만~😴 꼬마 손님께서 일찌감치 모닝콜을 하시네요♡ 그래봤자 9시지만..😅

아빠~~일어나요!

요즘 들어 아~빠!가 입에 붙은 주영이 ㅎㅎ
나에게도 아빠라고 하지만 귀여워서 봐준당!
그렇게 일어나자마자 우쿠렐레를 연주하는 아빠와.. 내가 떡국에 올리려고 꺼내둔 김을 잘근 잘근 씹으며 시작하는 평온한 아침..

Ukulele worship~

6월을 시작할 떡국 재료 준비는 간단~~
✅야채 : 떡국떡,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국 간 : 갈릭 솔트, 아미노 간장
고명 : 나중에 올려줄 김과 깨소금
(마늘도 있었지만 아가 먹을거라 생략)

양주골 쌀떡국떡~동태는 주영이 반찬

다시마멸치 육수팩을 끓여 우려준 뒤 야채 넣기

이 첫 과정이 가장 포인트로, 야채를 고명처럼 올려주는게 아니라 먼저 국에 넣어서 야채수처럼 맛을 우려내준다 ❣ ( 나중에는 황태. 무우를 넣어서 야채수 만들었다)

간은 갈릭솔트와 아미노간장으로만 살짝!

야채가 익어가면 양파와 대파도

떡국떡을 넣어주니 바로 뽀~얗게

완성되어 가는 떡국!

깨소금 + 김 솔솔 뿌려 완성♡

엄마랑 아빠 아가 모두 다 같이 마치 명절 처럼 즐겁게 먹어본 떡국~~♡ 이번에 끓인게 가장 맘에 들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