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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네 여행 일기/다시 가고픈 맛집

노란 돌솥밥과 순두부가 나오는 히노끼 오두막집 '담소'

by 나무맘에스더 2022. 7. 25.

쌍문에 늦게 도착해 우이동 식당들이 문을 닫는 시간. 전화를 하고 찾아간 순두부집.
8시에 오더 마감인데 우리를 5분 더 기다려주시기로 ^^

죽 처럼 나오는 기장밥과 정갈한 반찬들!
김치콩비지도 맛있고~ 나중에 순두부랑 밥 나올때 같이 조금씩 나눠 먹으니 정말 좋았다.

순두부와 노오란 돌솥밥 등장~~
무엇을 넣은것일까 넘 부드럽고 맛있는걸~~
우리가 좋아하는 병아리콩도 두마리 ㅎㅎ

들기름 두부 구이도 등장~~
빠삭하고 고소한 그맛 넘 추천해!!

이렇게 꼬옥 먹어보세요!

반찬과 밥을 순삭하고~ 남은 두부를 포장해 가요~ 배불리 맛있게 먹어서 한동안 못 일어났던 우리 ㅋㅋ히노끼 탕에 앉아있는 기분이였달까..^^ 쌍문에 오면 또 방문 예정♡

두번째 방문, 두부전골 먹은날
해물맛 국물 오랜만 ㅎㅎ 얼큰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다시 집 앞으로 돌아와 산책하면서
소화시킬겸 즐겼던 카페 타임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였던 남편과의 시간~~아이스크림 먹고 손이 모기가 되도록 빌면서 나와서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어진 이곳 ㅋㅋ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봉봉 러뷰 표현으로😚오늘 하루 마무리!

그다음날 유모차로 주영이 재우고 유천냉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