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에 늦게 도착해 우이동 식당들이 문을 닫는 시간. 전화를 하고 찾아간 순두부집.
8시에 오더 마감인데 우리를 5분 더 기다려주시기로 ^^
죽 처럼 나오는 기장밥과 정갈한 반찬들!
김치콩비지도 맛있고~ 나중에 순두부랑 밥 나올때 같이 조금씩 나눠 먹으니 정말 좋았다.
순두부와 노오란 돌솥밥 등장~~
무엇을 넣은것일까 넘 부드럽고 맛있는걸~~
우리가 좋아하는 병아리콩도 두마리 ㅎㅎ
들기름 두부 구이도 등장~~
빠삭하고 고소한 그맛 넘 추천해!!
반찬과 밥을 순삭하고~ 남은 두부를 포장해 가요~ 배불리 맛있게 먹어서 한동안 못 일어났던 우리 ㅋㅋ히노끼 탕에 앉아있는 기분이였달까..^^ 쌍문에 오면 또 방문 예정♡
그리고. 다시 집 앞으로 돌아와 산책하면서
소화시킬겸 즐겼던 카페 타임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였던 남편과의 시간~~아이스크림 먹고 손이 모기가 되도록 빌면서 나와서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어진 이곳 ㅋㅋ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봉봉 러뷰 표현으로😚오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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