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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여름, 하늘이와의 첫 만남

by 나무맘에스더 2022. 6. 13.

쌍문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
대니 영진 부부의 2개월된 하늘이를 처음으로 보러
딸랑이와 면 스카프 한 아름 선물로 들고 삼육대에 들렀다.
사택 앞에 놀이터랑 수영장도 있고 넘 좋은 것 같아 ㅋㅋ 여기서 살고픈 마음이 드네~~

처음 본 하늘이는 얼마나 오동통(Chubby)하고 작고 순한지~
주영이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신생아를 다시 보니 넘 신기하다 ㅋㅋ
어떻게 안았는지도 생각 안 나서 안아보는데 어색 어색~

주영이는 현미 누룽지를 뜯어서 강아지 쿠키에게 주다가
나중엔 혼자 시식 ㅋㅋㅋ 금새 더러워진 주영이 자리..

이렇게 키워주시면 감사 ㅋㅋ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목욕시키려는데
저번에 아빠가 사준 물총 가방을 욕조에서 발견한 주영이 ㅋㅋ드디어 소원 성취중~.